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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자유를 기차에 싣고 떠나는 내일로 티켓, 단 7일간 전국을 무제한으로 누빌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루 평균 2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데, 예약 타이밍을 놓치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방법 확인하고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내일로 티켓 신청방법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5일 또는 7일권 중 선택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5일권 69,000원, 7일권 79,000원으로 KTX를 제외한 무궁화호, ITX-새마을, 누리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 25세 이하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기차역 무인발권기에서도 발권이 가능합니다.

3박4일 완벽 여행코스
1일차: 서울→강릉→속초
아침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오후 3시경 속초 도착 후 속초해수욕장과 아바이마을을 둘러봅니다. 저녁엔 동명항 횟집거리에서 신선한 회를 맛보고 속초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합니다.
2일차: 속초→삼척→동해
오전 9시 속초역 출발해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환상적인 동해 풍경을 감상한 후, 삼척해변을 거닐며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후엔 동해 추암해수욕장의 촛대바위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묵호항 근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3일차: 동해→경주→부산
아침 일찍 경주로 이동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람하고, 대릉원과 첨성대가 있는 경주 시내를 둘러봅니다. 저녁 7시경 부산 도착 후 해운대 야경을 즐기며 광안리 숙소에 여장을 풉니다.

로컬만 아는 숨은 명소
전주 한옥마을 대신 익산 미륵사지를 찾아보세요. 국내 최대 석탑이 있는 고즈넉한 사찰터에서 사진 찍기 좋고, 근처 왕궁리 오층석탑까지 도보 20분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경주에선 관광객이 몰리는 불국사보다 기림사를 추천하는데, 천년고찰의 고즈넉함과 계곡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 대신 안인해변을 찾으면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바로 옆 안인진항에서 저렴한 물회와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보다 흰여울문화마을이 훨씬 여유롭고 바다 뷰가 압권이며, 근처 태종대까지 버스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내일로 여행 필수 준비물
내일로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준비물이 핵심입니다. 기차 안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만큼 목베개와 귀마개는 필수이며, 여행 중 충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조배터리 2개 이상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 신분증과 내일로 티켓(모바일 또는 실물): 역무원 검표 시 반드시 필요
- 경량 백팩과 세면도구: 3~4일치 짐을 최소화하고 게스트하우스 이용 대비
- 간편식과 물통: 기차 안 식사 해결과 비용 절약을 위해 필수
- 우비와 여벌옷: 여름 여행 시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기차 시간표), 네이버 지도(도보 경로), 야놀자(당일 숙소)

주요 노선 소요시간 한눈에
내일로로 이용 가능한 무궁화호 기준 주요 노선의 소요시간입니다. 시간표는 계절별로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코레일톡 앱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 출발지 | 도착지 | 소요시간 |
|---|---|---|
| 서울(청량리) | 강릉 | 약 4시간 30분 |
| 서울 | 부산 | 약 5시간 20분 |
| 서울 | 전주 | 약 3시간 10분 |
| 부산 | 여수 | 약 3시간 40분 |
